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알고

원인 모를 새치가 갑자기 늘어날 때 의심해볼 수 있는 질환들?






원인 모를 새치가 갑자기 늘어날 때 의심해볼 수 있는 질환들?






흰 머리가 유독 많이 나는 사람은

흰 머리를 유발하는 유전자를 가지고 있기 때문일

확률이 가장 큽니다.




하지만 가족 중에 유독 흰 머리가 많거나,

젊을 때부터 흰 머리가 많이 났던 사람도 없는데 30세 초반부터

새치가 나면 특정 질환에 의한 것은 아닌지 확인해야 합니다.




 원인 모를 새치가

갑자기 늘어날 때 의심해볼 수 있는

질환들은 뭘까?

“당뇨병 · 콩팥병 · 감상선 질환 · 스트레스”




이미지 출처 : https://blog.naver.com/hearyou7877/220199101852





뇌하수체 문제로 인한 당뇨병


당뇨병이 있으면 새치가 증가할 수 있음.

우리 몸의 혈당 변화는 뇌하수체에서 제일 먼저 감지하고

인슐린양을 조절해 정상 수치를 유지함.


하지만 뇌하수체에 이상이 생기면

인슐린이 제대로 조절되지 못하고 당뇨병이 발생.


문제는 머리를 검게하려면 멜라닌 색소가 필요한데,

멜라닌 색소를 만들어내는 호르몬도 뇌하수체의 영향을 받는다는 점.


때문에 뇌하수체의 기능 손상으로

당뇨병이 발생함과 동시에 멜라닌 색소의 합성도 둔화하면서

흰머리가 발생할 수 있음.




단백질이 빠져나가는 콩팥병


콩팥의 기능 저하로 머리카락을 검게 만드는 재료가

부족해져 새치를 발생시킬 수 있음.


멜라닌 색소를 만드는데 필수인 성분 중 하나가 단백질.

하지만 콩팥 이상으로 단백질이 몸 밖으로 빠져나가면 단백질이

충분히 공급되지 못함.


따라서 멜라닌을 제대로 합성할 수 없고 흰머리가 생김.




몸의 대사 책임지는 갑상선 질환


목 앞 쪽에 있는 갑상선에 문제가 생겨도 흰 머리가 날 수 있음.

갑상선은 체온을 유지하고 몸의 대사를 조절하는 기관.


때문에 갑상선 기능이 과해져도,

너무 약해져도 흰 머리를 발생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음.


 갑상선 기능이 항진되면 멜라닌 색소를 만드는

멜라노사이트라는 세포의 기능이 떨어지고, 갑상선 기능이 떨어지면

멜라닌 색소 분비가 줄어들어 흰머리가 생김.


갑상선 기능에 문제가 있다면 흰머리와 함께 두피가 건조해지면서

탈모도 함께 일어날 수 있으므로 증상을 잘 살펴야 함.




스트레스


스트레스가 흰머리의 원인일 수 있음.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아드레날린 분비가 많아짐.

아드레날린은 두피에 심어진 모근과 닿아있는 혈관을 수축시키는 역할을 함.

혈관이 수축되면 영양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고 멜라닌 생성에 영향을 줌,

멜라닌의 양이 적어지면서 검은 머리 대신 흰머리가 나게 됨.


스트레스가 없어지면 흰 머리도 없어지기 때문에

양쪽 끝은 검지만 중간 부분만 흰색인 모발 가닥이 발생할 수도 있음.




내용출처 : 헬스조선







원인 모를 새치가 갑자기 자꾸 늘어난다면....

위에 포스팅된 질환들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