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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알고

저염식 필요한 사람 vs 저염식 위험한 사람






저염식 필요한 사람 vs 저염식 위험한 사람




저염식이란?

나트륨이 많이 든 소금을 적게

먹는 식사방법.



나트륨은 몸속 노폐물의 배출을 돕고,

혈액의 양을 조절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무조건 줄이면 안됩니다.



개인의 몸 상태에 따라

소금의 섭취량을 다르게 해야 건강에

문제가 없답니다. 



저염식 필요한 사람 vs 저염식 위험한 사람 누구일까? 





저염식 해야 하는 사람은 :

고혈압 · 비만 · 만성 콩팥병 환자


혈압이 높거나 비만한 사람은 소금을 적게 먹어야 함. 


소금 속 나트륨은 체내 농도를 높여

체액량(혈액·림프액 등 몸속 액체)을 늘리는데 이로 인해

혈압이 높아져 고혈압 증상이 악화할 수 있기 때문. 


혈압이 높아지면 혈관 벽이 손상돼

협심증·뇌졸중 등 심·뇌혈관 질환에 걸릴 위험도 커짐.



비만한 사람도 나트륨 섭취량을 줄여야 함.

비만은 각종 만성 질환의 주원인일 만큼 건강에 치명적.


만성 콩팥병 환자도 주의해야 함.

콩팥 기능이 떨어져,

나트륨과 체액량 조절이 잘 안되기 때문.

체액량이 증가하면,

고혈압·부종 등 다양한 합병증이 올 수 있음.


과도한 나트륨은 뼈 건강을 해치므로,

노인이나 골다공증 환자에게도 좋지 않음.




저염식 하면 안 되는 사람은 :

심장병 · 빈혈 환자


심장병 환자나 빈혈 환자는

소금을 너무 적게 먹으면, 오히려 건강이 나빠짐.


나트륨은 혈액양을 조절하는 기능을 하는데,

나트륨을 너무 적게 먹으면 혈액이 줄어 심장에 무리가 갈 수 있음.


빈혈 환자도 마찬가지. 

빈혈 환자는 혈액량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

체내 나트륨 농도가 줄면 혈액량도 줄어들어

증상이 악화할 수 있음.


이외에도 체내 나트륨 농도가 너무 낮으면,

식욕감퇴·무기력함·피로감 등이 생기고 심한 경우

탈진하거나 혼수상태에 빠지기도 함. 


심한 운동을 해서 땀으로

나트륨이 많이 빠져나간 사람도 저염식을 해선 안 됨. 




출처 : 헬스조선




나트륨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합니다.
그래서 무조건 줄이면 안된답니다.
자신의 건강 상태에 따라 저염식 여부를 결정해야한다는 것!!
잊지마세요.